
About · 나의 이야기
임수현
사학과를 나와 유통에서 30년.
AI와 함께 꿈을 현실로 옮기는 중입니다.
역사를 공부한 사람이 현장에 서다
대학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습니다. 트로이와 로마, 중세의 성당과 혁명의 바리케이드를 읽으며 스무 살을 보냈지요. 그런데 졸업 후 제가 선 곳은 도서관이 아니라 현장이었습니다. 통신 유통 업계에서 매장과 대리점,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오가며 30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돌아보면 역사 공부는 한 번도 헛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조직이 왜 흥하고 무너지는지, 변화의 순간에 누가 살아남는지. 교과서 속 이야기들이 매일의 회의실에서 다시 펼쳐졌으니까요.
50대, AI를 만나다
코딩은 모릅니다. 문과 출신에, 나이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제가 AI를 만나고 나서 오래 미뤄 둔 꿈들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로 유럽사를 이야기하는 유튜브 채널, 매주 쓰는 AI 활용기, 이 홈페이지까지. 모두 AI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단순합니다. AI는 ‘무엇을’ 할지 대신 정해 주지 않습니다. ‘왜’ 하는지를 아는 사람에게만 진짜 힘이 되어 줍니다. 그래서 이곳의 기록은 기술 설명서가 아니라, 한 사람이 자기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함께 일하는 AI 동료들이 궁금하시다면 히야 팀 소개를 들러 주세요.
사랑하면 길이 보인다
제가 가장 아끼는 문장입니다. 사랑해서 보고, 아파 봤기에 공감하고, 공감해서 연결하고, 연결하기 위해 만듭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다섯 가지를 묻습니다.
- ✓아픔이나 불편에서 시작했는가?
- ✓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과 함께하는가?
- ✓돈이 목적이 아니라 결과인가?
- ✓도구가 이유를 대신하고 있지는 않은가?
- ✓10년 뒤에도 자랑스러울 일인가?
이 질문에 떳떳하게 답할 수 있는 일만 하려고 합니다. 늘 지키지는 못해도, 돌아올 자리는 있어야 하니까요.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
📖
책 『영화로 보는 서양사』
두 아들과 매주 함께 본 영화 53편이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세 부자 공저, 전자책 출간.
🎬
영화로 보는 5분 유럽사·근현대사
트로이부터 더 크라운까지, 영화 53편으로 읽는 3천 년의 역사. 사학도의 오래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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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임원의 AI 이야기
코딩을 모르는 50대 문과 출신이 AI로 일하는 법을 하나씩 익혀 가는 실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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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편지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매일 보낸 신문. AI로 만들었지만, 마지막 장은 아빠가 직접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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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NF
신경섬유종증 환우와 가족을 잇는 비영리 활동. 아파 본 사람이 아픈 사람의 곁에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