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이겼다. 어제 오후 5시 한진 브리온과 5판 3선승, 세트스코어 3-2. 1세트에서 '지우' 정지우가 미스 포춘으로 펜타킬을 터뜨렸고, 2·3세트를 내리 내주고 벼랑에 몰렸다가 5세트 44분 장로 드래곤 한타로 끝냈다. 정규시즌 6연패를 끊고 플레이오프 5번 시드로 올라갔다. 자세한 건 5면에 다 적어 놨다.
1차전을 홈에서 3-0으로 이겼다. 2차전 전반 21분, 양현준이 왼쪽을 파고들어 뒤로 내줬고 주장 캘럼 맥그리거가 밀어 넣었다. 합계 4-0. 여기까지가 셀틱의 시간이었다.
그 다음부터가 문제였다. 모지스 우소르, 로베르트 류비치치, 사무엘 아데니란이 두 골, 플로리안 플레커. 90분 안에 승부를 못 내고 연장까지 갔고, 연장에서 결국 무너졌다. 2차전 스코어 5-1, 합계 5-4.
LASK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간다. 셀틱은 유로파리그로 내려간다. 경기 뒤 셀틱 감독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내 책임"이라고만 했다.
이 한 경기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서는 한국 선수는 네 명이 됐다. 이강인(아틀레티코), 김민재(뮌헨), 황인범(포르투), 이한범(클럽 브뤼헤).
| 무슨 일 | 결과 |
|---|---|
| LCK 플레이-인 kt vs 한진 | kt 3-2 승 (종료) |
| UCL PO LASK vs 셀틱 | 5-1 (연장, 종료) |
| UCL PO 사바흐 vs 하포엘 | 5-2 (연장, 종료) |
| UCL PO 보되 vs NEC | 3-0 (종료) |
| 카라바오컵 토트넘 vs 찰튼 | 5-1 (종료) |
| 카라바오컵 버밍엄 vs 브렌트포드 | 1-6 (종료) |
| KBO KT vs 두산 (수원) | 5-4 KT 끝내기 |
| VCT 농심 vs 페이퍼렉스 | 2-0 농심 (종료) |
오늘 새벽 4시 킥오프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마지막 네 경기가 열렸다. 이 종이를 인쇄한 시각(5시)에는 아직 전반이다.
리옹 vs 페네르바체(1차전 1-1) · 비킹 vs 디나모 자그레브(2-2) · AEK 아테네 vs 레프스키(0-0) · 첼례 vs 슬로반(1-1).
결과는 내일 호에 적는다. 여기 안 적힌 걸 봤다고 아빠가 빠뜨린 게 아니다. 아직 안 끝난 거다.
| 포트 | 팀 |
|---|---|
| 1 | 바이에른(김민재) · 레알 마드리드 · PSG · 리버풀 · 맨시티 · 인테르 · 아스널 · 바르셀로나 · 아틀레티코(이강인) |
| 2 | 도르트문트 · 로마 · 스포르팅 · 아스톤 빌라 · 포르투(황인범) · 맨유 · 클럽 브뤼헤(이한범) · 베티스 · PSV |
| 3 | 나폴리 · 라이프치히 · 비야레알 · 릴 · 페예노르트 · 샤흐타르 · 갈라타사라이 |
| 4 | 슬라비아 프라하 · 슈투트가르트 · 코모 · 랑스 |
토트넘 5-1 찰튼(종료). 맨시티에서 구단 최고 이적료 약 1,600억 원에 온 사비우가 교체로 들어와 박스 밖 왼발 슛으로 한 골, 컷백으로 한 도움. 전반 종료 직전 마이키 무어와 솔란케가 45분에 나란히, 후반에 단소·사비우·벤 데이비스가 보탰다.
같은 날 버밍엄 1-6 브렌트포드(종료). 백승호가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는데, 그 뒤 7분 만에 팀이 무너졌다. 양현준과 백승호가 같은 날 나란히 첫 도움을 올리고 나란히 졌다.
| 순위 | 팀 | 득실 | 승점 |
|---|---|---|---|
| 1 | 브라이턴 | +4 | 3 |
| 2 | 아스널 | +3 | 3 |
| 3 | 브렌트포드 | +3 | 3 |
| 4 | 헐 시티 | +2 | 3 |
| 5 | 에버턴 | +2 | 3 |
| 6 | 첼시 | +1 | 3 |
| 10 | 리버풀 · 뉴캐슬 | 0 | 1 |
| 16 | 맨유 | -2 | 0 |
| 18 | 토트넘 | -3 | 0 |
| 20 | 아스톤 빌라 | -4 | 0 |
| 세리에A | 승점 | 라리가 | 승점 |
|---|---|---|---|
| 1 로마 | 3(+4) | 1 세비야 | 6 |
| 2 인테르 | 3(+3) | 2 베티스 | 6 |
| 3 나폴리 | 3(+2) | 3 알라베스 | 4 |
| 4 밀란 | 3(+2) | 4 아틀레티코 | 4 |
| 5 레체 | 3(+2) | 5 바르셀로나 | 3* |
| 6 유벤투스 | 3(+1) | 7 레알 마드리드 | 3* |
| 선수 | 이동 | 상태 |
|---|---|---|
| 주앙 팔리냐 | 바이에른 → 벤피카 | 공식 (최대 1,900만 유로) |
| 사비우 | 맨시티 → 토트넘 | 공식 (약 1,600억 원) |
| 아유브 부아디 (19) | 릴 → 맨시티 | 공식 |
| 발레바 | → 맨유 | 공식 (약 1,320억 원) |
| 엔소 페르난데스 | 첼시 → 맨시티 | 협상 중 · 아직 루머다 |
로베르토 모레노, 도메네크 토렌트, 헤수스 카사스 등 스페인 국적이 셋이다. 1순위로 꼽히던 거스 포옛(전 전북)은 서류에서 떨어졌고 지금은 알제리 대표팀 후보로 거론된다.
A대표팀 감독을 공개 채용으로 뽑는 건 남녀 축구를 통틀어 처음이다. 임시감독은 9~11월 A매치 여섯 경기를 맡되, 성과를 내면 정식 감독으로 전환될 수 있다.
| 날짜 | 상대 | 장소 |
|---|---|---|
| 9/24 (목) | 에콰도르 (FIFA 25위) | 수원 |
| 9/28 (월) | 우루과이 (20위) | 서울 |
| 10/2 (금) | 베네수엘라 | 울산 문수 |
| 10/6 (화) | 우즈베키스탄 | 용인 미르 |
비야레알전(라리가 2R, 2-2)에서 이적 후 첫 선발로 67분을 뛰었다. 슈팅 6개로 양 팀 최다. 유효슈팅은 0이었고 마르카 평점은 7이었다.
개막전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12분 만에 왼발 감아차기로 데뷔골을 넣었다. 그리즈만이 달던 7번을 받았고,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40억 원)는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다.
시메오네 감독은 세비야 원정 대비 훈련에서 이강인을 투톱에 세우는 배치를 시험했다. 다음 경기는 8월 30일(일) 새벽 4시 30분, 세비야 원정. 1위와 4위의 대결이다.
아스널이 콘사를 데려가기 전에 뮌헨에 김민재를 문의했고 즉시 거절 통보를 받았다고 독일 매체들이 전했다. 맨유·아스톤 빌라·노팅엄도 타진했지만 본인이 잔류를 택했다.
지난 시즌 팀 내 서열이 밀렸던 선수다. 남아서 경쟁하겠다고 했고, 지난 주말 슈퍼컵 도르트문트전(2-1)을 풀타임으로 뛰며 우승했다. 입단 후 다섯 번째 트로피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은 8월 29일(토) 새벽 3시 30분, 뮌헨 홈에서 슈투트가르트를 맞는다.
| 선수 | 어디로 | 상태 |
|---|---|---|
| 설영우 | 츠르베나 즈베즈다 → 아우크스부르크 | 메디컬 완료 · 이적료 375만 유로(약 60억), 2030년까지 |
| 김민수 (20) | 지로나 → 레인저스 | 임박 · 1,000만 유로(약 160억), 구단 역대 2위 |
| 양민혁 | 토트넘 → 베스테를로 (벨기에) | 임대 |
| 송민규 | FC서울 → CD 나시오날 (포르투갈) | 임박 |
| 황희찬 | 울버햄튼 → 미정 | 4경기 연속 명단 제외 · 복수 구단 협상 |
안토넬리는 볼로냐 출신 스무 살이다. 몬차는 그의 홈 그랑프리다. 챔피언십 선두로 홈에 오는데 뒤에서 출발하게 됐다.
사유는 시즌 중 파워유닛이 두 번 고장 나면서 연간 할당량을 넘긴 것이다. 내연기관만 갈아도 자동 10칸 강등이고, 부품을 더 갈면 그만큼 커진다. 전부 갈면 최후미다. 정확한 칸수는 현장에서 정해진다.
토토 볼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키미가 몬차에서 뒤에서 출발하며 점수를 좀 잃을 것 같으니, 그 전에 최대한 챙겨야 한다."
손해 볼 자리를 미리 골라 두는 것 — F1은 대체로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
| 순위 | 드라이버 | 팀 | 점수 |
|---|---|---|---|
| 1 | 안토넬리 | 메르세데스 | 242 |
| 2 | 러셀 | 메르세데스 | 183 |
| 3 | 해밀턴 | 페라리 | 183 |
| 4 | 노리스 | 맥라렌 | 159 |
| 5 | 르클레르 | 페라리 | 155 |
| 6 | 페르스타펀 | 레드불 | 112 |
| 7 | 피아스트리 | 맥라렌 | 104 |
| 8 | 아자르 | 레드불 | 68 |
| 9 | 로슨 | 레이싱불스 | 49 |
| 10 | 가슬리 | 알핀 | 44 |
네덜란드 GP(8/23)는 노리스가 폴에서 출발해 그대로 이겼다. 헝가리에 이어 2연속 폴 투 윈이다. 2위 안토넬리, 3위 러셀.
레이스 초반 페르스타펀이 1랩 마지막 코너에서 벽에 박고 리타이어했다. 홈 팬 앞에서였고, 하필 잔드보르트의 마지막 개최연도였다.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직후이기도 했다. 다치지는 않았다.
남은 건 11경기, 노리스와 안토넬리의 차이는 83점이다. 안토넬리 본인이 "맥라렌이 헝가리 이후로 엄청나게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인정했다.
| 세션 | 한국시간 |
|---|---|
| 연습 1·2 | 9/4 (금) 19:30 · 23:00 |
| 연습 3 | 9/5 (토) 19:30 |
| 예선 | 9/5 (토) 23:00 |
| 결승 | 9/6 (일) 22:00 |
2008년 12월생, 만 열일곱. 한국 운전면허도 아직 없는 나이에 영국 GB3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다. 15경기 134점, 31명 중 종합 10위. 실버스톤 데뷔전 예선 톱10, 레드불링 6위. 아직 우승은 없다.
본인 말로는 최대 난관이 자금이라고 한다. 팀 예산과 장비 차이가 랩타임 0.5초 이상을 가른다고. 그래도 "몇 걸음만 더 가면 닿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다음 라운드는 9월 5~6일 도닝턴 파크 — 몬차와 같은 주말이다. 신우현(22)은 FIA F3에서 뛰고 있다. 최근 성적은 확인하지 못했다.
가벼운 소식 하나. 9월 4~6일 몬차에 '카'의 라이트닝 맥퀸이 실물로 등장한다. 지붕에 세이프티카 램프를 달고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9월 16일 실버스톤에서는 페르스타펀이 10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100명을 다 제치는 카트 이벤트를 한다.
1세트. kt는 올라프-녹턴-라이즈-미스 포춘-노틸러스로 갔다. 초반에 비디디의 라이즈가 바텀으로 돌아 첫 킬을 만들며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지우의 미스 포춘이 커졌다. 그리고 펜타킬이 나왔다. 35분 만에 1세트 종료.
2세트. 한진이 칼리스타-레나타로 오브젝트를 계속 챙겼다. 20분에 바론과 드래곤 영혼을 다 가져갔고 30분에 넥서스를 깼다. 1-1.
3세트. 한진 로머의 르블랑이 비디디의 조이를 솔로킬했다. 거기서 흐름이 넘어갔고 35분에 한진이 이겼다. 2-1, kt가 매치포인트에 몰렸다.
4세트. 퍼펙트의 암베사가 점멸 빠진 상대 카밀에게 궁극기를 정확히 맞히면서 적진을 헤집었다. 바론 앞 한타를 크게 이겼고 33분에 끝났다. 2-2.
5세트. kt가 꺼낸 건 제리-유미였다. 이 조합은 지우와 에포트가 경기 직전에 직접 제안했고 코치진이 받아들인 픽이다. 승부는 44분, 두 번째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갈렸다. 한진 진형을 무너뜨리고 장로를 먹은 뒤 그대로 넥서스까지 갔다.
지우 — "프로에 올라온 뒤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가는 거라 조금 떨린다." 펜타킬을 하고도 자기 경기력에 10점 만점에 7점을 줬다. 5세트에 대해서는 "조금 급해졌던 것 같다. 집중력을 잃었던 것 같다"고 했다.
비디디 —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5세트를 꽉 채워서 이긴 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고동빈 감독 —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는 게 느껴졌다."
지우는 지난달 30일 트레이드로 kt에 왔다. 온 지 한 달 만에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은 셈이다.
구조가 좀 특이하다. 정규시즌 3위 T1이 상대를 먼저 지목하고, 4위 디플러스 기아가 남은 팀과 붙는다. 즉 kt는 상대를 고를 수 없다. 고동빈 감독은 "아마 DK와 만날 확률이 높을 것 같다"고 봤다. 확정은 8월 28일 이후, kt의 1라운드는 8월 29일(토) 또는 30일(일) 오후 5시 5판 3선승이다. 이것도 결과가 나오면 다음 호에 적겠다.
kt 라인업 — 탑 퍼펙트 이승민 · 정글 커즈 문우찬 · 미드 비디디 곽보성 · 원딜 지우 정지우 ·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 / 감독 스코어 고동빈. 정규시즌 15승 11패, 레전드 그룹 5위.
| 날짜 | 경기 |
|---|---|
| 8/27~28 | 플레이-인 2R 농심 vs BNK → 최종전 한진 vs 승자 (6번 시드) |
| 8/29 (토) | PO 1R 1경기 — T1 vs 지목한 팀 |
| 8/30 (일) | PO 1R 2경기 — 디플러스 기아 vs 남은 팀 |
| 9/1 · 9/2 | PO 2R — 젠지·한화생명이 여기서 합류 |
| 9/13 (일) 14:00 | 결승 · KSPO돔 (진출전은 9/12 토 14:00) |
| 챔피언 | 내용 |
|---|---|
| 이렐리아·키아나 | 피해 계수 상향 |
| 야스오·요네 | 치명타 관련 버프 |
| 아우렐리온 솔 | 쿨다운 감소 |
| 초가스·트런들 | 초반 피해 증가 |
| 르블랑 | 공격속도 계수 상향 |
| 폭풍갈퀴 | 공격속도 20% → 25% |
| 챔피언 | 내용 |
|---|---|
| 그레이브즈 | Q 추가 AD 계수 하향 |
| 나서스 | 생명력 흡수 하향 |
| 녹턴 | 기본 방어력·체력 하향 |
| 쓰레쉬 | E 피해 하향 |
| 베인 | Q 마나 증가 · W 고정피해 감소 · 공속 계수 하향 |
| 제라스 | 기본 체력·Q 피해 하향 |
| 갈라진 하늘 | 체력 400 · 공격력 40으로 하향 |
어제 농심 레드포스 2-0 페이퍼 렉스(종료). 어비스 13-7, 스플릿 13-10. 퍼시픽 최강으로 꼽히던 팀을 한 세트도 안 주고 잡았다.
같은 날 글로벌 이스포츠 2-1 키움 DRX(종료). 로터스 13-11, 어센트 8-13, 어비스 13-9.
오늘 상위조 2라운드에서 젠지가 그 농심과 붙는다. 여기서 이기면 곧바로 부산행이 확정된다. 시각은 매체마다 달라서 적지 않는다 — 오늘 저녁이다.
플레이오프 여덟 팀 중 다섯 팀이 한국 팀이다. 젠지·농심·키움 DRX·T1·온사이드 게이밍. 젠지는 조별리그를 5승 0패로 통과했다.
| 날짜 | 일정 |
|---|---|
| 8/28 (금) | 하위조 1R — PRX vs 온사이드, DRX vs T1 |
| 9/4 (금) | 상위조 결승 |
| 9/5 (토) | 최종 진출전 |
| 9/6 (일) | 결승 ·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2026 롤드컵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로스앤젤레스·앨런(텍사스)·뉴욕 세 도시에서 열린다. 19개 팀이 나오고, 전 일정에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다. 플레이-인(4팀 더블 엘리미네이션) → 스위스 스테이지(16팀) → 8강 토너먼트 순서다.
LCK에는 티켓 네 장이 걸려 있고 플레이오프 1~4위가 간다. 한화생명은 이미 진출을 확정했다. T1은 3연속 우승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온다. 네가 나온 뒤에 열리는 대회다.
| 구분 | 8/27 (목) 오늘 | 8/28 (금) 내일 |
|---|---|---|
| 논산 | 24℃ / 33℃ | 24℃ / 31℃ 안팎 |
| 체감 | 33℃ 안팎 | 33℃ 안팎 |
| 비 | 오전 9시~밤 9시 소나기 5~50㎜ | 낮 동안 비 5~50㎜ |
| 특보 | 폭염주의보 (부여·보령은 경보) | — |
| 서울 | 25℃ / 31℃ | — |
29일(토) 남부와 제주에 비, 30일(일) 전국 비, 31일(월) 구름 많음. 그리고 9월 1~5일은 아침 19~26℃, 낮 27~32℃로 평년 수준까지 내려온다.
올해도 '처서 매직'은 없었다. 처서(8/23)가 지났는데도 폭염경보가 유지되면서 3년째 배신이다. 그래도 이번엔 끝나는 날짜가 보인다 — 일요일 비 한 번이면 넘어간다.
태풍 사우델(올해 18호)은 어제 오전 오키나와 북서쪽 150km 해상에 있었다.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초속 39m. 오늘 오후 대만 북동쪽 → 내일 중국 푸저우 → 29일 내륙에서 소멸한다. 한반도 상륙은 없다. 제주 해역에만 풍랑특보가 걸려 있다.
8회까지 3-4로 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대구에서는 2위 삼성이 이미 키움을 12-2로 이겨 놓고 1위 자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9회말. 볼넷 하나와 두산의 실책이 겹쳐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김현수가 우전 2타점 끝내기 안타를 쳤다. KT 5-4 두산. 1위를 지켰다.
선발 대니얼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4회에는 장성우가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 KBO 역대 39번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다. 9회를 막은 김정운은 데뷔 첫 승을 챙겼다.
김현수 말은 이랬다. "제가 1타점이라도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 순위 | 팀 | 승-무-패 | 승률 | 차 |
|---|---|---|---|---|
| 1 | KT 위즈 | 65-3-42 | .607 | — |
| 2 | 삼성 | 66-3-44 | .600 | 0.5 |
| 3 | LG | 63-1-50 | .558 | 5.0 |
| 4 | KIA | 62-2-50 | .554 | 5.5 |
| 5 | 두산 | 59-4-51 | .536 | 7.5 |
| 6 | 롯데 | 50-2-60 | .455 | 16.5 |
| 7 | 한화 | 49-3-59 | .454 | 16.5 |
| 8 | NC | 48-2-58 | .453 | 16.5 |
| 9 | SSG | 47-5-64 | .423 | 20.0 |
| 10 | 키움 | 42-3-73 | .365 | 27.0 |
8월 28·29·30일, KT vs 삼성 3연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0.5경기 차 1·2위가 사흘 내리 붙는다. 삼성은 첫 경기 선발로 육성 루키 김백산을 예고했다.
참고로 올해 정규시즌 최종전(10월 7일)도 KT-삼성이다. 이 두 팀이 끝까지 갈 모양이다.
최형우는 어제 1회 만루홈런을 쳐 42세 8개월 10일, KBO 역대 최고령 그랜드슬램을 세웠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KT 결과는 크게 의미 없다. 우리만 잘하면 된다."
어제 1회 시속 155km 직구를 밀어쳐 시즌 39호 3점 홈런. 2024년 자신의 38홈런을 넘어 개인 최다다. 여기서 홈런 하나만 더 치면 KBO 역대 최연소 40홈런이 된다. 기한은 9월 6일 광주 KT전까지, 남은 건 열 경기다. 같은 날 LG 오스틴이 두 방(34·35호)을 몰아쳐 홈런왕 경쟁은 39 대 35가 됐다. 프로야구는 어제 565경기 만에 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겼다 —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다. 크래프톤이 신작 다섯 개를 한꺼번에 꺼냈다 — 펍지: 데드넷, NO LAW,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
프로젝트 제타는 3인 4팀이 한 전장에서 붙는 MOBA인데, 기존 MOBA의 긴 성장 구간을 덜어내고 한타와 득점 경쟁만 압축했다. 타래: 언바운드는 동양 신화를 다크 판타지로 푼 작품이다.
엔씨는 '프로젝트 본파이어'의 정식 명칭을 '라이크 오어 다이'로 확정해 공개했다. 팀 기반 서바이벌 FPS인데,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스트리머가 되는 구조다. 아이온2는 10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캡콤은 '귀무자: 검의 길'을 20년 만의 신작으로 내놓는다. 스팀 세가 퍼블리셔 세일은 오늘까지다.
삼성이 오늘(8/27) 오후 9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이벤트'를 연다. 업계는 갤럭시 S26 FE로 보고 있다(공식 제품명은 아직 발표 전이다).
예상 사양은 6.7인치 아몰레드 2X, 최대 120Hz, 엑시노스 2500. 관건은 100만 원 아래로 나오느냐다. 메모리 값이 올라서('칩플레이션') 가격 방어가 쉽지 않다고 한다. 정식 출시는 9월 중.
온라인 단독 공개는 2020년 이후 처음이고, FE를 8월에 공개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하필 같은 날 구글이 픽셀11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은 9월 9일이 유력한데, 첫 폴더블 아이폰이 나올 거라는 관측이 있다.
| 날짜 | 무엇 | 폭 |
|---|---|---|
| 9/1 | 팔도 용기면 12종 (왕뚜껑·도시락·비빔면컵) | 5.5% |
| 9/1 | 삼립 편의점 빵 50여 종 (정통보름달 1,800→2,000원) | 9%대 |
| 9/1 | 동원 참치캔·음료 | 9~10% |
| 9/7 | 오뚜기 컵라면 29종 (진라면·열라면·참깨라면) | 6.7% |
| 9/7 | 오뚜기 만두 16종 | 7.7% |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막해 10월 3일 끝난다. 남자축구는 9월 15일 카타르, 21일 북한, 22일 사우디와 조별리그를 치른다(축구는 개막 전에 시작한다). 축구는 4연패, 야구는 5연패에 도전한다. 야구 대표팀 24인에는 곽빈(두산)과 김도영(KIA)이 들어갔고, 차출 기간은 9월 14~27일이다. 그 2주 동안 각 구단은 주전 없이 순위 싸움을 해야 한다.
일곱 번째다. 어제 호에서 "결과는 다음 호에 적어 보내겠다"고 했던 kt 경기, 오늘 1면 맨 위에 넣었다. 이겼다. 그것도 1세트에 펜타킬이 나왔고, 두 세트를 내리 지고 벼랑까지 몰렸다가 뒤집었다. 5면에 세트별로 다 적어 놨으니 천천히 봐라.
재밌는 건 5세트 픽이었다. 제리랑 유미를 선수 둘이 경기 직전에 직접 제안했고 코치가 그걸 받아들였다더라. 그리고 그걸로 이겼다. 아빠는 이런 게 좋더라. 정해진 대로 간 게 아니라, 하는 사람이 그 자리에서 하나 꺼내서 통한 거니까.
이번 주쯤이면 총을 잡고 있을 것 같다. 순서가 기수마다 흔들린다니 날짜는 안 박겠다. 다만 궁금한 건 하나다. 총은 잘 맞더냐. 영점은 잡았냐. 잘 쐈냐 못 쐈냐를 묻는 게 아니라, 그냥 어떻더냐가 궁금한 거다. 처음 방아쇠 당겼을 때 어땠는지. 그것도 지금 답할 필요 없다. 나와서 얘기해 주면 된다.
그리고 포카리 분말 말이다. 다섯 개 넣어 준 거. 그거 아직 남아 있냐. 오늘 논산이 낮 33도에 체감 33도고, 오후에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간다더라. 그런데 좋은 소식이 하나 있다.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꺾인다. 9월 1일부터는 낮 최고가 27~32도로 내려온다. 이번 더위는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는 얘기다. 그때까지만 버티면 된다. 하나쯤은 행군 전날 몫으로 남겨 두는 것도 괜찮겠다.
야구 KT는 어제 9회말에 끝내기로 이겨서 1위를 지켰다. 반 경기 차다. 그리고 내일부터 사흘 내리 삼성이랑 대구에서 붙는다. 이번 주에 선두가 갈린다. 이건 결과 나오는 대로 매일 적어 보내겠다.
아빠는 이걸 매일 아침에 만든다. 오늘 것도 자료 모으는 데서 인쇄까지 한 시간이 안 걸렸다. 말로 "AI 해봐라" 하는 것보다 만들어서 보내는 게 빠를 것 같아서 이렇게 하고 있는 거다. 나와서는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 그다음엔 네가 만들고 아빠가 받아 보는 쪽이 되면 좋겠다. 그때 아빠가 5면에 뭘 넣어 달라고 조를지도 모르겠다. 이 종이들은 다 모아 두고 있다. 나중에 같이 넘겨보자.
같은 생활관 동기들에게. 이 종이 편하게 돌려 봐라. 승우 것만은 아니다. 축구든 롤이든 야구든, 궁금한 게 있으면 승우한테 말해 두면 다음 호에 넣겠다. 어제 kt가 이겼고, 내일 새벽엔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이 있고, 토요일엔 분데스리가가 개막한다. 각자 응원하는 데가 다를 텐데 다 넣어 보겠다.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
아프지 말고, 훈련 잘 받고, 동기들이랑 잘 지내고, 건강하게 나와라. 아빠는 여기 있다.
| 날짜 | 무슨 일 |
|---|---|
| 8/27 (목) 오늘 | 갤럭시 신제품 공개 21:00 · LCK 농심 vs BNK 17:00 · VCT 젠지 경기 · KT 위즈 vs 두산 |
| 8/28 (금) | UCL 조 추첨 01:00 · kt 플레이-인 최종전 17:00 · KT 위즈 vs 삼성 대구 3연전 시작 |
| 8/29 (토) | 분데스리가 개막 03:30 (김민재) · EPL 2라운드 · LCK 플레이오프 1R 17:00 |
| 8/30 (일) | 라리가 세비야 vs 아틀레티코 04:30 (이강인) · LCK PO 1R 2경기 · 전국 비 — 더위 꺾임 · 게임스컴 폐막 |
| 9/1 (화) | 팔도·삼립·동원 가격 인상 · LCK PO 2R |
| 9/2 (수) | 유럽 이적시장 마감 |
| 9/6 (일) | F1 이탈리아 GP 결승 22:00 · VCT 부산 결승 · 이규호 도닝턴 |
| 9/13 (일) | LCK 결승 · KSPO돔 |
| 9/19 (토) | 아시안게임 개막 (나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