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9분 스지만스키의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38분에는 프란코프스키의 낮은 크로스를 르폴이 밀어 넣었다. 0-2. 홈팀 렌의 관중석이 뒤집혔다.
후반 26분, 페란 토레스가 한 골을 따라붙었다. 그리고 38분에 다시 한 골. 두 번 모두 파비안 루이스가 만들어 준 패스였다. 종료 직전 데지레 두에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2-2로 끝났다.
여기서 한 가지가 겹친다. 이강인이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갔고, 그 앞자리를 채우러 온 게 바르셀로나를 떠난 페란 토레스다. 둘은 발렌시아 유스 동기다. 같은 주에, 각자 새 팀에서 첫 골을 넣었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의 잔디가 경기 불가 판정을 받았다. 리그 사무국 승인을 받아 홈과 원정을 통째로 맞바꿨다. 그래서 PSG가 개막전을 남의 집에서 치렀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전부터 잔디 문제에 대놓고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 호에서 "결과는 내일 호에"라고 했던 그 경기가 이 경기다.
| 종목 | 무슨 일이 있었나 |
|---|---|
| 리그앙 | 렌 2-2 PSG (토레스 71'·83') |
| EPL | 브라이턴 4-0 아스톤 빌라 |
| EPL | 맨시티 2-1 본머스 |
| 라리가 | 이강인 첫 선발 · 아틀레티코 2-2 비야레알 |
| 라리가 | 엘체 0-5 바르셀로나 (하피냐 2골 1도움) |
| 세리에A | 토리노 1-2 밀란 · 유벤투스 1-0 승 |
| LCK | kt, 내일 오후 5시 플레이-인 |
| KBO | KT 위즈 1위 · 오늘 수원 두산전 |
풀럼 vs 첼시 — 오늘 새벽 4시 킥오프. 이 신문을 인쇄할 때는 72분에 풀럼 2-3 첼시였다. 끝난 게 아니니 최종 결과는 내일 호에 싣는다.
사비 알론소의 첼시 데뷔전이었고, 2,310억을 주고 데려온 모건 로저스가 41분에 골, 49분에 콜 파머의 골을 도왔다.
로마 vs 피오렌티나(세리에A)도 종료 휘슬을 확인하지 못했다. 4-0으로 앞서던 중이었다.
브라이턴이 아스톤 빌라를 4-0으로 잡고 개막 라운드 선두에 섰다. 아스널은 승격팀 코번트리를 3-0으로 눌렀다. 하베르츠·사카·외데고르가 한 골씩 넣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본머스를 2-1로 뒤집었다. 전반 26분 태버니어에게 먼저 실점했고, 홀란은 슈팅 5개를 때리고도 무득점이었다.
이틀 전 기록해 둔 두 경기가 여전히 화제다. 헐 시티 2-0 맨유 — 승격팀이 52년 만에 맨유를 리그에서 잡았고, 두 골 다 세트피스였다. 브렌트퍼드 3-0 토트넘 — 토트넘은 여름에 수천억을 쓰고 전반에만 세 골을 먹었다.
| 순위 | 팀 | 경기 | 득실 | 승점 |
|---|---|---|---|---|
| 1 | 브라이턴 | 1 | 4:0 | 3 |
| 2 | 아스널 | 1 | 3:0 | 3 |
| 3 | 브렌트퍼드 | 1 | 3:0 | 3 |
| 4 | 에버턴 | 1 | 2:0 | 3 |
| 5 | 헐 시티 | 1 | 2:0 | 3 |
| 6 | 입스위치 | 1 | 2:1 | 3 |
| 7 | 맨체스터 시티 | 1 | 2:1 | 3 |
| 8 | 리즈 | 1 | 1:0 | 3 |
| 9 | 리버풀 | 1 | 2:2 | 1 |
| 10 | 뉴캐슬 | 1 | 2:2 | 1 |
| 11·12 | 첼시 · 풀럼 | 0 | 경기중 | 0 |
| 13~16 | 본머스·선덜랜드·포레스트·팰리스 | 1 | 패 | 0 |
| 17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 | 0:2 | 0 |
| 18 | 코번트리 | 1 | 0:3 | 0 |
| 19 | 토트넘 | 1 | 0:3 | 0 |
| 20 | 아스톤 빌라 | 1 | 0:4 | 0 |
엘체 0-5 바르셀로나 — 하피냐가 2골 1도움. 교체로 들어간 고든은 투입 1분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레반도프스키가 떠나 정통 9번이 없는데 다섯 골을 넣었다.
에스파뇰 1-2 레알 마드리드 — 무리뉴가 레알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 후반 45분 이적생 에스피의 데뷔골이 결승골이었다.
세리에A는 개막 라운드에서 인테르가 몬차를 4-1로 잡았고, 밀란이 토리노 원정에서 2-1, 유벤투스가 프로시노네에 1-0으로 이겼다. 나폴리도 2-0 승.
| 날짜 | 경기 |
|---|---|
| 8/29 03:30 | 분데스리가 개막 · 뮌헨 vs 슈투트가르트 |
| 8/29 04:00 | EPL 팰리스 vs 맨시티 |
| 8/29 20:30 | EPL 리버풀 vs 포레스트 |
| 8/30 01:30 | EPL 토트넘 vs 뉴캐슬 |
| 8/30 22:00 | EPL 첼시 vs 브라이턴 |
| 8/31 00:30 | EPL 맨유 vs 입스위치 |
| 9/1 04:00 | EPL 아스톤 빌라 vs 아스널 |
UCL 리그 페이즈 조 추첨은 8월 27일(현지 기준). 1차전은 9월 8~10일부터. 결승은 2027년 6월 5일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 — 아틀레티코 홈구장이다.
경기는 아틀레티코가 먼저 앞서고도 2-2로 비겼다. 후반 19분 푸빌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이후 페널티 실점을 포함해 두 골을 내줬다.
주목할 건 이강인의 역할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PSG 시절엔 만들어 주는 쪽이었는데, 시메오네 밑에서는 직접 골문을 노리는 쪽으로 서고 있다. 개막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었고, 이번엔 첫 선발에서 슈팅 6개다. 남은 과제는 결정력이라는 평가다.
시메오네는 경기 후 이강인-루크만 투톱이 "공격수가 부족해서 나온 선택"이었다고 인정했다. 현지 매체 평점도 7점. "뒤늦게 합류했는데도 헌신적"이라는 평이었다.
김민재는 독일 슈퍼컵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1 승, 풀타임에 패스 성공률 94%, 평점 7.6. 뮌헨에 온 뒤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다. 뮌헨은 슈퍼컵 2연패, 통산 12회로 최다다.
손흥민은 LAFC에서 포틀랜드와 1-1로 비겼다. 풀타임에 슈팅 9개, 무득점. 공식전 6경기째 골이 없다. 팀 전체로는 슈팅 33개를 때려 1골이었다.
같은 날 두 사람의 하루가 정반대였다. 잘 풀리는 날이 있고 아닌 날이 있다.
| 선수 | 소속 | 상황 |
|---|---|---|
| 이강인 | 아틀레티코 | 첫 선발, 슈팅 6개 |
| 김민재 | 바이에른 뮌헨 | 슈퍼컵 우승, 풀타임 |
| 김지수 | 브렌트퍼드 | 현재 유일한 EPL 한국인 |
| 황희찬 | 울버햄튼 | 2부 강등 후 명단 제외 |
| 양민혁 | 베스테를로(임대) | 토트넘에서 벨기에로 |
| 이재성 | 마인츠 | 6번째 시즌 |
| 설영우 | PSV | — |
| 오현규 | 베식타시 | 2번째 시즌 |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31명. 다만 EPL만 놓고 보면 21세 센터백 김지수 하나다. 같은 시기 일본은 EPL에 열 명 가까이 있다. 이적시장 마감이 9월 2일이라 그때까지가 고비다.
임시감독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전원 유럽 출신 외국인 지도자이고 스페인 국적이 3명이다. 바르셀로나·맨시티 수석코치 출신이 포함돼 있다. 협회는 8월 안에 최종 선임하겠다고 했다.
임시감독은 9~11월 A매치 6경기를 맡고, 성과를 내면 정식 감독으로 갈 수 있다.
| 날짜 | 상대 | 장소 |
|---|---|---|
| 9/24 | 에콰도르 | 수원 |
| 9/28 | 우루과이 | 서울 |
| 10/2 | 베네수엘라 | 울산 |
| 10/6 | 우즈베키스탄 | 용인 |
FIFA가 A매치 기간을 연 5회에서 4회로 줄이면서 9·10월이 하나로 묶였다. 한국은 FIFA 랭킹 32위. 우루과이전은 포를란 감독의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9월 24일이면 네가 나온 뒤다. 그건 밖에서 보면 된다.
사고로 적기가 나왔고 경기는 5랩부터 다시 출발했다. 폴에서 출발했던 노리스는 재출발 직후 안토넬리에게 선두를 뺏겼다.
노리스가 택한 건 두 번째 피트스톱을 남들보다 늦추는 것이었다. 타이어를 아껴 뒀다가 50랩대 중반에 다시 앞으로 나갔다. 빨라서 이긴 게 아니라 아껴서 이긴 레이스였다. 헝가리에 이어 2연속 우승, 2연속 폴 투 윈.
2위는 안토넬리(+11.5초), 3위 러셀(+15.9초). 메르세데스는 러셀에게 안토넬리를 먼저 보내라는 팀 오더를 냈다. 러셀은 "전략이 다르면 순위를 되돌리는 게 팀 룰"이라며 받아들였다.
페라리는 해밀턴 4위, 르클레르 5위. 해밀턴은 르클레르 뒤에 갇혀 순위를 잃었다며 팀 전략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패스티스트랩은 르클레르(1분 14초 230).
| 순위 | 드라이버 | 팀 | 점수 |
|---|---|---|---|
| 1 | 안토넬리 | 메르세데스 | 242 |
| 2 | 러셀 | 메르세데스 | 183 |
| 3 | 해밀턴 | 페라리 | 183 |
| 4 | 노리스 | 맥라렌 | 159 |
| 5 | 르클레르 | 페라리 | 155 |
| 6 | 페르스타펜 | 레드불 | 112 |
| 7 | 피아스트리 | 맥라렌 | 104 |
| 8 | 아자르 | 레드불 | 68 |
| 9 | 로슨 | 레드불 | 49 |
| 10 | 가슬리 | 알핀 | 44 |
컨스트럭터는 메르세데스 425 — 페라리 338 — 맥라렌 263 — 레드불 186 — 레이싱불스 66 순.
키미 안토넬리는 2006년 8월 25일생. 오늘 만 스무 살이 됐다. 지금 드라이버 순위 1위(242점)로 2위에 59점 앞서 있다.
지금까지 최연소 월드챔피언은 23세의 베텔이었다. 올해 타이틀을 따면 그 기록이 스무 살로 바뀐다.
그런데 다음 몬차에서는 파워유닛을 교체해 최소 10그리드 강등이 확정됐다. 부품 수에 따라 최후미 출발까지 갈 수 있다. 볼프 대표가 몬차를 고른 건 추월이 쉬운 서킷이라서다. 생일에 1위, 2주 뒤엔 뒤에서 출발이다.
| 세션 | 한국시간 |
|---|---|
| 연습 1 | 9/4(금) 19:30 |
| 연습 2 | 9/4(금) 23:00 |
| 연습 3 | 9/5(토) 19:30 |
| 예선 | 9/5(토) 23:00 |
| 결승 (53랩) | 9/6(일) 22:00 |
페르스타펜은 지난주 레드불과 2030년 말까지 재계약했다. 아자르는 손목 부상(복싱 훈련 중 실금)으로 잔드보르트를 걸렀고 몬차 복귀를 노린다.
이규호(17) — 영국 GB3 챔피언십, 엘리트 모터스포츠. 31명 중 종합 10위, 134점. 다음은 9월 초 도닝턴 파크 16~18라운드다. 목표는 "2년 안에 F3, 3~4년 안에 F1".
신우현(22) —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FIA F3 드라이버. 하이테크 소속, 카넘버 23. 올 시즌 F3 순위는 31위로 아직 무득점이다. 시즌 최종전은 9월 13일 마드리드.
둘은 실제로 친해서 경기가 끝나면 서로 연락한다고 한다. 이규호 말이 이랬다. "바로 한 단계 위인 F3에서 뛰는 걸 보면 빨리 더 큰 무대로 올라가서 1등 해보고 싶다." 아직 아무도 못 간 길을 앞뒤로 서서 가고 있다.
kt는 정규 시즌을 15승 11패, 레전드 그룹 5위로 마쳤다. 문제는 마무리였다. 시즌 막판 6연패를 당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놓쳤다. 레전드 그룹 구간만 떼어 보면 2승 6패로 다섯 팀 중 꼴찌였다.
8월 15일 한화생명에 2-1로 지면서 4연패, 19일 젠지에 2-1로 지면서 5연패, 21일 통신사 더비에서 T1에 2-1로 지면서 6연패였다. 고동빈 감독은 "팀 전체가 경기력을 올려야 한다"고만 했다.
그런데 이 팀은 작년 이맘때 롤드컵 결승에 올라간 팀이다. T1에 2-3으로 져서 준우승이었고, 창단 13년 만의 첫 월즈 결승이었다. 미드 '비디디' 곽보성은 그해 LCK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떨어질 데까지 떨어졌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 포지션 | 선수 |
|---|---|
| 탑 | '퍼펙트' 이승민 |
| 정글 | '커즈' 문우찬 |
| 미드 | '비디디' 곽보성 |
| 원딜 | '지우' 정지우 |
| 서포터 | '에포트' 이상호 |
원딜은 7월 말에 바뀌었다. '에이밍' 김하람을 키움 DRX로 보내고 '지우' 정지우를 받는 맞트레이드였다. 구단은 "분위기 쇄신"이라고 설명했다.
| 순위 | 팀 | 전적 |
|---|---|---|
| 1 | 젠지 | 19승 7패 |
| 2 | 한화생명 | 19승 7패 |
| 3 | T1 | 17승 9패 |
| 4 | 디플러스 기아 | 17승 9패 |
| 5 | kt 롤스터 | 15승 11패 |
| 6 | 한진 브리온 | 10승 16패 |
| 7 | 농심 레드포스 | 10승 16패 |
| 8 | BNK 피어엑스 | 10승 16패 |
젠지와 한화생명은 19승 7패에 세트 득실 +22까지 똑같았다. 상대 전적 3승 1패에서 앞선 젠지가 1위. 젠지는 3년 연속 정규 시즌 1위다. 6~8위 세 팀도 나란히 10승 16패였다.
| 날짜 | 경기 | 이기면 |
|---|---|---|
| 8/26 17:00 | kt vs 한진 브리온 | PO 직행 |
| 8/27 17:00 | 농심 vs BNK | 최종전行 |
| 8/28 17:00 | 26일 패자 vs 27일 승자 | PO 진출 |
플레이-인 네 팀 중 두 팀만 플레이오프에 간다. kt와 한진은 1패의 여유가 있고, 농심·BNK는 두 번 이겨야 한다.
플레이오프 라운드별 세부 날짜는 아직 공식 공지가 없어 적지 않았다.
시스템 쪽에서는 프로 경기에서 너무 흔해진 로밍 서포터를 잡는다. 바텀을 비웠을 때 골드와 경험치 손해가 더 커진다. IP는 약 2.5배, 경험치는 약 2배로 올라간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확정됐다. 젠지·T1·농심 레드포스·키움 DRX 네 팀이 모두 올라갔다. 젠지는 알파조를 5승 무패로 마치고 1위 직행이다.
바렐은 퍼시픽 승격 이후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고, 온사이드 게이밍은 챌린저스 팀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본편은 8월 18일 13.04 패치로 2026 액트 5가 시작됐다. 신규 스킨 '에리스' 컬렉션과 새 배틀패스가 들어왔고, 사이퍼·바이퍼·데드록 스킬 버그가 고쳐졌다. 신규 요원은 3월 이후 없다.
| 날짜 | 경기 |
|---|---|
| 8/26 17:00 | 페이퍼 렉스 vs 농심 |
| 8/26 20:00 | 글로벌 이스포츠 vs 키움 DRX |
| 8/27 17:00 | 젠지 vs 승자 |
| 8/28 20:00 | 패자조 vs T1 |
| 9/6 17:00 | 결승 |
| 시각 | 무엇 |
|---|---|
| 새벽 03:00 |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
| 낮 | 롤 26.17 패치 적용 |
| 오후 17:00 | kt 플레이-인 1차전 |
| 오후 17:00 |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개막 |
게임스컴은 8/26~30 독일 쾰른. 67개국 1,600개 넘는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CD프로젝트 레드가 위쳐4의 목표 출시 시기를 2028년으로 처음 공식 언급하고, 위쳐3 DLC '송즈 오브 더 패스트'를 공개한다.
엔씨는 '아이온2'·'신더시티'와 미공개 슈팅 신작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꺼낸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네가 나올 때쯤이면 트레일러가 다 풀려 있을 거다.
| 날짜 | 최고/최저 | 비 |
|---|---|---|
| 8/25 (화) 오늘 | 33 / 23 | 없음 |
| 8/26 (수) | 33 / 24 | 없음 |
| 8/27 (목) | 32 / 24 | 없음 |
| 8/28 (금) | 32 / 24 | 15.6mm |
| 8/29 (토) | 31 / 24 | 6.6mm |
| 8/30 (일) | 28 / 24 | 9.7mm |
| 8/31 (월) | 31 / 22 | 없음 |
충남에 폭염주의보,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 논산은 아산·예산·보령·홍성서부와 함께 열대야주의보에 들어 있다. 밤에도 25도 밑으로 잘 안 떨어진다는 뜻이다. 9월로 넘어가면 낮 27~32도로 한 단계 내려간다.
지금 서태평양에 태풍 네 개가 동시에 활동 중이다. 18호 사우델, 19호 나라, 20호 개나리, 21호 앗사니.
그런데 한국에 직접 영향을 줄 태풍은 하나도 없다. 제일 센 사우델도 대만을 지나 중국 산터우 쪽으로 간다.
이유가 웃긴다. 한반도를 덮은 폭염 고기압이 벽처럼 막아섰기 때문이다. 더위가 태풍을 막고, 그래서 더 덥다. 참고로 20호 태풍 이름 '개나리'는 한국이 제출한 이름이다.
KT가 64승 3무 41패로 단독 1위다. 2위 삼성과 딱 1경기 차. 오늘부터 27일까지 수원에서 5위 두산과 홈 3연전을 치르고, 곧바로 28~30일 대구에서 삼성과 선두 결정 3연전이다. 이번 주 여섯 경기가 정규리그 1위를 가른다.
오늘 선발은 소형준(6승 2패, 방어율 3.39). 소형준과 고영표는 통산 두산전 12승씩을 쌓아 뒀다.
8월의 KT는 안현민이 끌고 있다. 8월 13경기에서 타율 0.326에 홈런 4개, 13타점, OPS 1.136. 시즌 전체로도 58경기 타율 0.296, 10홈런 40타점이다. LG전에서 때린 타구는 속도 시속 180.2km에 비거리 145m였다.
| 순위 | 팀 | 승-무-패 | 승차 |
|---|---|---|---|
| 1 | KT | 64-3-41 | - |
| 2 | 삼성 | 65-2-44 | 1.0 |
| 3 | LG | 61-1-50 | 6.0 |
| 4 | KIA | 60-2-50 | 6.5 |
| 5 | 두산 | 58-4-50 | 7.5 |
| 6 | 롯데 | 50-2-58 | 15.5 |
| 7 | 한화 | 49-3-57 | 15.5 |
| 8 | NC | 48-2-56 | 15.5 |
| 9 | SSG | 45-5-64 | 21.0 |
| 10 | 키움 | 42-2-72 | 26.5 |
키움 8-7 KIA — 9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이 나왔다. 김재현이 시속 155km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겼다. 최하위 키움이 3위 KIA를 잡았고, KIA는 그 한 방으로 4위로 내려갔다.
KT 3-1 SSG — 로건 앨런이 6이닝 무실점 7탈삼진, 김현수가 2타점 2루타. 두산 3-1 롯데 — 곽빈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롯데 6연승을 끊었다. LG 12-3 한화, 삼성 2-1 NC.
8월 27일 밤 9시, 삼성이 온라인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FE를 공개한다. 초대장에 "카메라, AI"를 강조했다. 같은 주 베를린 IFA에서도 하반기 신제품을 푼다.
AMD가 기업용 AI 비용 계산기를 내놨다. 입력·출력 토큰 수를 넣으면 손익분기점과 필요한 하드웨어를 계산해 준다. GPT·클로드·제미나이를 골라 비교할 수 있다.
이름을 숨기고 무료로 풀린 AI 모델 '옥스 알파'가 화제다. 선입견 없이 평가받으려고 익명으로 내놓는 흐름이 생기고 있다.
갤럭시 버즈4 프로가 유럽 EISA 어워드를 받았다. 이어폰 부문에서는 삼성의 첫 수상이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9월 19일 개막, 10월 4일 폐막. 한국은 41개 종목에 792명이 나간다.
야구는 9월 21~27일, 최대 6경기다. 24인 엔트리는 만 25세 이하·프로 4년차 이하로 짜여 있고 와일드카드 3명은 곽빈·문보경·노시환이다. 조별리그 B조에서 대만-홍콩-태국 순으로 붙는다.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축구는 4연패 도전. 농구는 개막식보다 먼저인 9월 10일 사우디전으로 시작한다. 중국의 216cm 빅맨이 NBA 시범경기 일정 때문에 빠졌다.
e스포츠는 9개 종목에 나가고, 오늘 서울에서 출정식을 한다.
넣었으면 하는 게 있으면 알려달라. 다음 호부터 자리를 만들겠다. 지금 고정으로 들어가는 건 축구(EPL·라리가·세리에A·분데스·리그1), F1, LCK, 발로란트, KBO, 날씨다.
여기 없는 것 — NBA, UFC, 배구, 격투기, 특정 구단 소식 같은 것도 말만 하면 넣는다. 생활관 동기들 것도 받는다.
다섯 번째다. 어제 넣은 세 통이랑 오늘 이거까지 하면 네 통이 가고 있는 셈이다. 도착 순서가 뒤죽박죽일 수도 있는데, 번호만 보고 순서대로 읽으면 된다.
깔창 얘기를 하겠다. 세 개 넣어 줬는데 군화에 깔긴 깔았냐. 어느 게 제일 낫더냐. 그때 매장에서 하나만 고르라니까 네가 못 고르길래 그냥 세 개 다 담았던 거 기억난다. 그런데 알아보니 28연대는 훈련장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다른 연대의 두 배라고 하더라. 사격술훈련장이 17분, 영점사격장이 31분, 화생방장은 50분 거리라고 나와 있었다. 후기마다 "훈련보다 이동이 더 힘들었다"고들 하는 걸 보면, 세 개 담은 게 결과적으로 잘한 것 같다.
이번 주쯤이면 총 잡는 쪽으로 넘어갈 것 같더라. 기수마다 순서가 앞뒤로 흔들린다니 날짜를 못 박지는 않겠다. 다만 훈련 자체는 어떻더냐. 몸이 따라가 주는지, 아니면 아직 뻐근한지. 처음 며칠은 다들 안 쓰던 근육이 놀란다고 하더라. 아빠가 궁금한 건 잘하고 있냐가 아니라 버틸 만하냐 쪽이다. 대답은 안 해도 된다. 나와서 얘기해 주면 그때 다 듣겠다.
그리고 이건 미리 알려두는 건데, 이번 금요일 밥이 좋다고 하더라. 점심이 치팅데이라고 바베큐 폭립 네 조각이 나오고, 저녁이 한우갈비찜에 후식이 샤인머스켓이라고 나와 있었다. 표준식단이라 부대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장담은 못 하겠다. 폭립이 진짜 네 조각이더냐. 그것만 확인해서 나중에 알려줘라. 참고로 목요일까지는 33도고, 금요일부터 비가 들어오면서 조금 꺾인다. 7면에 하루씩 다 적어놨다.
kt는 내일 오후 5시다. 이기면 그대로 플레이오프에 간다. 막판에 여섯 번을 내리 졌지만 작년 이맘때 롤드컵 결승에 올라갔던 팀이다. 결과는 다음 호에 적어 보내겠다. 야구 kt도 오늘부터 수원에서 1위 싸움이다. 이래저래 kt가 바쁜 주다.
아빠는 이걸 매일 아침에 만든다. 취재부터 인쇄까지 한 시간이 안 걸린다. 말로 "AI 해봐라" 하는 것보다 이렇게 만들어서 보내는 게 빠를 것 같아서 시작한 거다. 나와서는 이거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 그러고 나면 언젠가는 네가 만들고 아빠가 받아 보는 쪽이 되겠지. 그것도 재밌겠다.
같은 생활관 동기들에게. 이 종이 마음껏 돌려 봐라. 승우 아버지가 매일 아침 하나씩 만들어 보내는 거고, 승우 것만은 아니다. 축구든 게임이든 야구든, 보고 싶은 게 있으면 승우한테 말해 두면 다음 호에 넣겠다. 같이 있어 줘서 고맙다.
아프지 말고, 훈련 잘 받고, 동기들이랑 잘 지내고, 건강하게 나와라. 아빠는 여기 있다.
| 날짜 | 무슨 일 |
|---|---|
| 8/25 (화) 오늘 | KT 위즈 vs 두산 수원 3연전 시작 (선발 소형준) · 안토넬리 스무 살 |
| 8/26 (수) | kt 롤스터 플레이-인 17:00 · 롤 26.17 패치 · 게임스컴 개막(ONL 새벽 3시) |
| 8/27 (목) | UCL 조 추첨 · 갤럭시 S26 FE 공개 21:00 · VCT 젠지 경기 |
| 8/28 (금) | 분데스리가 개막(김민재) · kt 플레이-인 최종전 · KT 위즈 vs 삼성 대구 3연전 · 논산 비 |
| 8/29 (토) | EPL 2라운드 · LCK 플레이오프 시작 |
| 9/2 (수) | 유럽 이적시장 마감 |
| 9/6 (일) | F1 이탈리아 GP 결승 22:00 · VCT 퍼시픽 결승 |
| 9/13 (일) | LCK 결승 · KSPO돔 · MBC 생중계 |